[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NC의 내야수 모창민이 오른 약지 골절상을 입었다. 모창민은 21일 목동 넥센전 6회 1사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투수 견제에 1루로 슬라이딩을 하다 1루수 박병호의 글러브에 손가락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통증 호소로 2루 진루 직후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된 모창민은 22일 창원 무룹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거친 결과 부상은 오른 약지 골절로 드러났다. 2~3주간 집중적인 물리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몰두할 예정이다. 그 과정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1군에서 진행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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