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 제2금고인 KB국민은행이 22일 오전 시청사 1층에 출장소를 개설했다. 광주시청 개청 이래 광주 시금고를 담당해 온 광주은행 외에 타 은행이 청사에 입점하는 것은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신설되는 출장소는 89㎡ 규모로 출장소장 등 5명이 상주해 2금고 소관 회계의 원활한 세입세출업무를 수행하게 돼 시민들의 금융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이형석 시 경제부시장, 나종천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국민은행 강용희 부행장과 박병권 노조위원장, 이승재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KB국민은행을 광주광역시 제2금고로 지정했다. 국민은행은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3개 특별회계와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금고 약정기간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이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장승기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