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JYJ가 중국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JYJ는 20일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 중국 계정을 통해 "쓰촨성 지진의 희생자를 애도하며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JYJ는 이어 "온 마음을 다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기도하겠다. 힘을 내 달라"며 "전 세계 JYJ 팬 여러분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124명이 사망하고 33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진의 진앙지인 쓰촨성 야안(雅安)시에서만 사망자가 113명으로 집계돼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CCTV는 "야안시 루산(蘆山)현 등지에서 구조된 부상자들이 야안 시내 10여개 의료시설로 계속 옮겨지고 있으며 병상과 약품 부족으로 환자들이 충칭(重慶) 등 주변 대도시로 다시 긴급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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