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정식 운행 노선 통과하는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과 상생 약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20일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식운행에 들어간 BRT(오송역~세종청사~대전 반석역 구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22일 KTX오송역 버스정류장에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역할을 나누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복청,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관련기관들은 협약을 바탕으로 상생협약을 다지게 된다.이충재 행복청장은 “도시건설초기에 생기는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BRT를 운행하게 됐다”며 “이전공무원과 주민들에게 더 편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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