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강보합..外人 엿새째 '팔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오후에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1900선 위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통상임금 소송으로 오후에도 약세흐름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가 개인의 사자세를 꺾고 있다. 19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6.24포인트(0.33%) 오른 1905.74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22억원, 기관이 55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80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2.65%), 기아차(-2.06%), 현대모비스(-1.3%)등 현대차 3인방이 동반약세다. 신한지주(-0.27%), 한국전력(-0.16%), 삼성전자(-0.13%)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3.23%), LG화학(2.24%), LG전자(2.09%), 현대중공업(1.83%), 삼성생명(0.97%), NHN(0.86%), POSCO(0.79%), SK텔레콤(0.27%)등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 의약품(-1.64%), 운송장비(-1.25%), 섬유의복(-0.85%), 음식료품(-0.28%), 전기가스업(-0.11%)등은 하락세다. 반면 보험(1.46%), 철강금속(1.33%), 증권(0.95%), 금융업(1%), 은행(0.96%)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2종목 상한가 포함 338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40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80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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