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방범연합회 자발적 헌혈 ‘귀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함평군방범연합회(회장 임정택)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기획하고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열린 사랑 나눔 헌혈행사에 함평군방범연합회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방범연합회 측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됐다. 임정택 회장은 “오늘 헌혈행사를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서 사랑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자발적인 헌혈행사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다른 사회단체들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범회원들은 헌혈 후 함평읍 5일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헌혈증서 모으기, 금주? 금연 등 건강 캠페인도 펼쳤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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