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윤종신-린-강풀, '조용필 최고!' 찬사 릴레이!

[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16일 선공개된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Bounce)'의 반응이 뜨겁다.10년 만에 공개된 조용필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운스'는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특히 후배 가수들과 사회 유명인사들의 극찬이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먼저 빅뱅의 태양(@Realtaeyang)은 지난 15일 '바운스(Bounce)'의 미리듣기 음원이 공개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우 조용필 선배님! 미리듣기 음원이 이렇게 좋을수가...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돼~ 들킬까 겁나~"라는 글을 올리며 '바운스(Bounce)'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윤종신(?@MelodyMonthly)은 "형님께서 오셨습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샤이니의 종현(?@realjonghyun90)은 노래를 듣고 있는 화면 인증샷과 "말이 필요없지요. 들어보세요. 존경해요 선생님!!"이라는 글로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유명 만화가 강풀(?@kangfull74)은 "아. 북카페에 앉아서 조용필님 신곡 반복해서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지치지 않는 저런 창작자분이 존재한다는 것에도 감동할 판인데, 예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음악이 너무 좋다."는 감상평을 올렸으며, 영화 평론가 허지웅(@ozzyzzz) 또한, "Bounce를 들어보니 전반의 진행이나 후렴구 구성이 대중적이면서도 절제해야 할 때는 칼같이 세련됐다. 조용필의 나이가 올해로 예순 넷이다. 다른 수록곡들도 빨리 들어보고 싶다. 가왕의 새 앨범이 세대를 초월해 음반차트 올킬하는 걸 보고 싶다."는 글로 19집 앨범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PD 윤성현(?@yoonsunghyun)도 "조용필님 가왕은 머물러 계시지 않는구나. 내공과 동시대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음악사에 없던 존재라고 감히 말씀 올립니다."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올렸다.가수 린(?@lovelyn_twt)은 "조용필 가왕느님의 새 노래 Bounce 아직 못들어 보신 분들 꼭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완전 최고! 정말정말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워요!"는 글을, 힙합 뮤지션 주석 (@Joosuc78)도 "조용필 19집 신곡 대박이네요 이건 형용하기 힘든 여러가지가 응축된 느낌. 곡이 소리의 질감에서부터 짜임새까지 나무랄데가 없는데다가 극도로 절제되고 정돈되면서도 화려함이 있는 목소리. 조선생님은 월드'스타'가 아닌 진정한 한국대표 월드'클래스'뮤지션이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는 오는 4월 23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데뷔 이후 최초로 일반 관객과 미디어들을 초대하는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Hello)!'도 개최한다.홍동희 기자 dheehong@<ⓒ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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