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지방청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야외 활동과 단체급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충청권에 소재한 대학가 주변 도시락 배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대전식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취급업체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을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 종사자은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