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코웨이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전자전(HKEF 2013)에 참가해 독자개발한 주스프레소 신제품을 론칭하며 해외 주서기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주스프레소(CJP-03)은 코웨이가 독자개발한 일체형 착즙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1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하게 됐다. 일체형 착즙 방식은 스크류와 착즙망, 잔여물 처리용 브러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 및 세척이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코웨이는 또 이번 행사에서 제품 높이가 40cm에 불과한 언더씽크 정수기, 냉?온 이온수기, 주방용 초슬림 벽걸이 공기청정기 등 건강 및 편의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지훈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 및 미주지역 바이어들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주스프레소 등에 상당한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주스프레소의 경우 지난 2009년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성장율 20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왔는데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사업의 3대 주력 제품군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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