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계약 2주만에 100% 분양 완료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오피스텔 최고 청약 경쟁률 50.85대 1 기록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까지 총 1만5450여명 방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방문객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최근 계약 2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에 이어 부산과 아산에서도 흥행몰이 중이다. 이달 분양 중인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높은 청약 경쟁률과 주말 집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2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특히 3군의 27㎡ 주택형은 61명 모집에 3102명이 접수해 최고 50.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1군(23㎡A, 23㎡B타입) 183명 모집에 3459명 접수해 18.9대 1, 2군(23㎡C, 23㎡D타입) 305명 모집에 3551명 접수해 1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앞서 진행한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까지 총 1만545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견본주택 내부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이 같은 성과에 대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입지 선정, 헤아림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 더샵의 뛰어난 브랜드가치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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