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싸이(본명 박재상·36)의 공연 생중계를 보기 위해 유튜브에 몰린 사람이 12만명을 넘어서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3일 유튜브에 따르면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HAPPENING) 생중계 1시간만에 유튜브 채널의 동시접속자인 '지금 보는 중(Watching now)' 수가 12만명(13일 오후 7시30분 기준)을 돌파했다.싸이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싸이와 유건형이 함께 만든 이 곡은 지난 12일 첫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이날 유튜브는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싸이의 콘서트를 세계에 생중계하고 있으며 약 13만명의 팬들이 싸이의 공연을 감상하고 10만건이 넘는 댓글을 남겼다.프랑스, 터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 "보기만 해도 흥행 예감", "이것이 바로 싸이 스타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싸이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보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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