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스마트폰 전용 음악 애플리케이션 ‘지니(Genie)’를 통해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신인 여성 보컬그룹 ‘피프틴앤드(15&)’의 ‘SOMEBODY’ 음원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봄을 맞아 최근 인기를 다시 끌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올레 매장에서 신규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당 선착순 10명에게 제공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출신 박지민과 백예린으로 구성된 ‘15&’의 신곡으로 최근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SOMEBODY’를 ‘지니 음악나누기’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제공한다. 지니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지니의 음악공유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지니 서비스 이용과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쓰는 누구에게라도 음원 공유가 가능다.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약 1만여 건 이상 이용되며 관심을 모았다.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은 “벚꽃 시즌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시즌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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