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전하게!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 손님맞이 대비 강화 "
전남 광양시가 순천국제정원박람회(4.20~10.20) 개최를 앞두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위생교육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외식업주(700명), 이미용업주(200명), 유흥업주(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상태 등을 교육하여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서이다.11일 외식업주교육에서는 질병의 주범인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위생업주 결의다짐대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초청 강의, 친절교육, 식중독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광양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3대 실천전략사업으로 가정에서 소금을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을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도록 하는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광양시는 지속적인 위생업소 5S운동과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등급평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업소 로고를 게시하여 손님들의 우수업소 이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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