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인터넷방송국 전자도서관(//ebook.ebn.seoul.kr)이 신간 전자도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은평인터넷방송국 전자도서관은 인터넷, 스마트폰이 생활속에 자리잡은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 전자책을 대출, 반납하고 예약, 연장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도서관.올해 초 전자도서 150여권을 추가로 구매, 총 2000여권 전자도서를 서비스하고 있다.전자도서관은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구 홈페이지와 동일 아이디로 바로 접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3권, 14일까지 대출(1회 연장 포함)이 가능하다.
은평구 전자도서관
또 오프라인 도서관처럼 ‘예약하기’나 ‘희망도서 신청’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 후 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짬짬히 전자도서를 읽을 수 있다.매년 전자도서관에 새로 확충되는 전자도서들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희망도서와 베스트셀러를 위주로 선정하게 돼 주민들이 평소 보고 싶었던 도서들을 전자기기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구 관계자는 “매년 신간도서를 확충하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자도서에 대한 수요와 모바일 환경에 부응하여 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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