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말바우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및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말바우시장 제3기 상인대학’을 개강한다.10일 북구에 따르면 말바우시장 제3기 상인대학은 12일 오후 7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매주 2~3회씩 총 40시간에 걸쳐교육이 진행된다.또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상인대학은 ▲마케팅 전략 ▲고객만족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광고·홍보 전략 ▲시장과 점포 차별화 전략 ▲고객 설득 전략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북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상인들의 의식 및 경영마인드도 높아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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