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北 위기속 외국인투자자 청와대 초청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김승미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1일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주한상공회의소 관계자 7명,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12명이 참여하며 정부에서는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동석한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이일형 IMF 중국주재 수석대표도 배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며 한국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우려에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앞선 박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10일 오찬 자리에서 박병석 국회 부의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셀코리아를 막아달라"고 제안했다고 박 부의장이 이날 전했다.신범수 기자 answer@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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