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신안군 하의면의 노인복지센터가 준공됐다.신안군은 최근 하의면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박충기 도의원, 박용찬 군의회 부의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하의면 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9억4000만원(국·도·군비)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956㎡규모로 건립됐다.지상 1층에는 경로식당과 취미실, 2층은 목욕장, 건강관리실, 3층에는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졌다.이종순 신안군 교육복지과장은 “지난 2007년부터 도서로 형성된 군의 특수성을 감안, 박우량 신안군수가 139억원을 투입 노인복지 핵심시책을 추진했다”며 “내년이면 12개 읍·면에 공중목욕장이 설치된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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