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아파트 있으면 설정없이 3000만원 대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아주캐피탈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최저 6.7%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한 '다이렉트 아파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화나 인터넷 전용상품인 이 상품은 아파트 소유자면 소득증빙이 필요 없어 주부나 무직자도 간편하고 빠르게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금리는 최대 4%포인트 가량 저렴하다.또한 아파트 물건에 대한 설정이 없는 신용대출로 부동산등기부 등본 등에 대출기록을 남기지 않고도 긴급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7%에서 최고 28.9%의 금리가 적용되며 2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대출 대상은 28세~65세의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소유자다.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이내 중도상환시엔 4%, 2년 이내엔 3%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대출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행복센터(1688-0070)를 이용하거나 스마트 폰 모바일 전용 페이지에서 상담전화 버튼(1688-0060)을 클릭하면 전문 상담원과 바로 연결된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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