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체육회가 김정행 회장을 보좌할 새 집행부 임원 구성을 모두 마쳤다.대한체육회는 8일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과 조양호 대한탁구협회 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부회장단으로 구성한 가운데 17명의 이사와 2명을 감사를 포함한 제38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사진에는 이건희, 문대성 IOC 위원 등을 중심으로 유경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김현중 대한사격연맹 회장,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영채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등이 새로 가세했다. 감사는 정재호 대한루지연맹회장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대표가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임원 구성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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