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9곳을 지정·운영한다. 서구지역 안심학교는 광주서초등학교를 포함한 7곳이며, 안심어린이집은 금호원광어린이집 등 2곳이다. 서구는 이들 9곳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고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유병율 조사, 천식 악화인자 제거 등을 추진한다.특히 서구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천식키트 및 알레르기 예방 홍보 CD를 배부, 1∼2개 학년을 ‘건강체험 박람회’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서구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