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세종시 건설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시 인근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했다.서승환 장관은 이날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를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피며 입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지적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책마련을 지시했다.이후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행복도시 건설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부부처 이전과 이주민들의 정착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앞으로 국민생활 밀착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청사 인근 중앙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토부 소속 직원 130여명과 함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중앙호수공원 축제섬에 벚나무와 반송, 산철쭉 1000여주를 심고 "나중에 푸르고 울창해진 이 나무들을 보며 세종시 주민들이 생활의 여유와 휴식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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