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KDB대우증권

◆하이트진로=통합 영업의 효과로 3분기 이후 맥주 시장점유율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소주와 맥주의 영업 방법이 달라 브랜드별 목표제를 통해 판매 방법을 일치시키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는 조직 통합과 영업 시스템 안정 시기이고, 그 결과 맥주 시장점유율은 하반기부터 성과가 조금씩 나타날 전망이다. 2013년 맥주의 연간 시장점유율은 44%로 전망된다.차입금 감소도 주목된다. 하이트진로의 차입금은 1조 3천억원 정도이다. 물류센터 등 부동산 매각을 통해 1,500억원의 자금 유입이 가능하다. 또 진로저팬이 유상증자를 통해 현지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진로저팬에 자금이 들어오면, 하이트진로는 진로저팬에 진로소주(하이트진로 100% 보유, 수출용소주 생산업체)의 지분을 매각하여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자금은 모두 차입금 축소에 사용된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