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성호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직장인 학생들 호응 2012년 이용자 수 8만5천명 넘어"전북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이번 사업 시행으로 자료실 및 열람실 이용시간이 야간까지 확대되어 2010년 6월 개관 이래 35,757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2011년에는 84,186명(전년 대비 135% 증), 2012년에는 85,564명(전년 대비 1.6% 증)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 운영함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정부의 일자리 시책에도 부합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야간 시간 이용자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군민에게 시간 제약 없이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호도서관은 평일 자료실 09시~22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 2월은 22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자료실 09시~18시 열람실 09시~23시(동절기 11월~2월은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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