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볼링 지원 육성, 현재 국가대표 3명 양성" 전남 곡성군은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에서 열린 대한볼링협회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곡성군청 김가람 양과 전남조리과학고 이영승 양이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총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한 이번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청소년 볼링대회에 대비한 것이다.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전에 참가한 김가람 선수는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처럼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체육인으로 곡성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국가대표 1명(김문정·곡성군청 직장경기부)과 청소년국가대표 2명 등 유능한 볼링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곡성군은 2002년 곡성군청 직장 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하고 지속적 지원과 육성으로 매년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노해섭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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