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아르헨티나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촬영한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달 26일 촬영된 이 영상은 해질녘 하늘에 뜬 원반형 UFO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 줌으로 확대하면 UFO가 구름사이에서 노란색의 환한 빛을 내는 것이 뚜렷이 보인다. 약 1분 가량의 이 영상에서 UFO는 움직임 없이 정지해 있으며 형체도 비교적 명확하다.이 소식을 전한 인터넷매체 'UFO사이팅스데일리'는 "UFO를 보려면 해질 무렵을 기다려야 한다"며 "UFO의 모습을 감춰주는 투명 가림막 자체가 햇빛에 반사되며 수초에서 수분동안 모선을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네티즌은 이 영상 속 UFO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들을 보면 "단지 구름이 햇빛을 반사하는 것일 뿐", "UFO같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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