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맞춤형 세트상품'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판매될 직장인 맞춤형 세트상품은 ‘직장인재테크플랜’과 ‘직장인목돈마련플랜’ 2종이다.직장인재테크플랜은 마니마니정기예금과 케이앤비(KNB)직장인우대통장 그리고 경남비씨(BC)카드(신용)를 세트상품으로 묶었다. 세트상품에 전부 가입하면 1년제 이상 예금상품인 기본이율 3.00%인 마니마니정기예금에 0.05%포인트 우대이율을 준다. 가입 후 3개월 이내 경남BC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0.10%포인트 우대이율도 지급된다.직장인목돈마련플랜은 행복드림(Dream)적금과 KNB직장인우대통장ㆍ경남BC카드(신용)로 구성됐다. 세트상품에 전부 가입하면 행복Dream(드림)적금에 0.10%포인트 우대이율을 준다. 가입 후 경남BC카드(신용ㆍ체크)를 이용하거나 고액 적립ㆍ자동이체 납부ㆍ행복 우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0.80%포인트까지 우대이율이 지급된다.행복Dream적금은 2년제와 3년제 가운데 가입 가능하며 기본이율은 각각 3.60%와 3.80%이다. 저축금액은 월 5만원 이상 만원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장은 “직장인 맞춤형 세트상품은 재태크 성공과 목돈마련의 꿈을 앞당겨줄 수 있는 금융상품들로만 엄선됐다"며 "명확한 목적 수립과 함께 각 세트상품별 구성 특징도 반드시 따져보고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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