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쾌적한 시설,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송기현 지부장(왼쪽)이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가 지난 달 29일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함평군 외식업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기현 지부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관내 외식업소를 위한 군수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함평군의 관문과 같다”며 “쾌적한 시설,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함평군은 2011년부터 위생업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식업소를 찾는 고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위생용품과 식재료 구입을 지원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음식을 제공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발굴하기 위해 한우요리 경연대회와 요리시연회 등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전남 음식문화개선 시범사업으로 함평천지한우 특화거리 조성계획이 선정됨에 따라 함평군은 함평외식업지부와 함께 함평의 맛과 멋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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