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도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한 ‘2013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정부가 공인하는 서비스 품질인증으로 광주·전남권 공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광주도시공사는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내부직원의 고객만족경진대회, 고객접점부서 CS 평가시스템 도입, 고객모니터링 상설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CS 지도위원회 구성, 고객모니터요원 운영, 고객보상제 추진 등 다양한 외부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홍기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사진)은 “그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에서 공식 인정한 서비스품질 인증 획득 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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