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맥도널드의 햄버거대학을 모델로 만든 치킨대학이 BBQ 단일 브랜드로만 1만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고 1일 밝혔다. 치킨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교육시설로 한 번에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숙소와 최첨단 강의실, 세미나실, 각 브랜드별 조리실습장 등을 갖춘 교육 시설이다. 1만번째 수료생의 주인공은 기초과정 532기에 참가한 남양주 평내1점 김경식 사장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열린 수료식에서 "BBQ 1만번째 수료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매장 운영을 하며 힘든 일이 생길 때 이 날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수료생들과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료증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윤 회장은 수료식에서 "제너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은 전체 브랜드에서 1만6493명(지난해 12월 기준)을, BBQ 단일 브랜드에서 1만명의 외식전문경영인을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전문경영인 육성에 힘써 한국 외식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 이어 윤 회장은 ‘성공하는 사업가의 자세’ 라는 주제로 BBQ를 운영하며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은정 기자 mybang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