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봄이 되면서 깨끗한 주방을 만들기 위한 주부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다. 봄철 집안 청소는 특히 불청객 '황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황사철에는 중금속이나 각종 세균을 포함한 미세먼지가 평소의 3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 등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식기에 황사나 미세먼지가 노출될 경우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균 기능이 함유된 주방용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도마는 주방의 필수품이자 요리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방용품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날고기, 가금류, 해산물은 다른 식품들과 분리해 취급하고 고기와 채소를 썰 때 각각 별도의 칼,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항균 기능을 갖춘 도마와 칼을 사용하면 더욱 건강한 요리를 도와준다.
'네오플램 풀리'는 '마이크로밴' 항균 물질을 첨가해 냄새 배임은 물론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항균 기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은 2분간 물에 담근 후 항균력이 높은 주방세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하고 요리하고, 냄비나 후라이팬도 물로 씻어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 'CJ라이온 참그린 모과식초 설거지'는 99.9% 항균력을 가진 보건복지부 고시 국내 최초 1종 세제로 흐르는 물에 5초만 헹구더라고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주방은 물 사용이 많아 습한데다 음식 조리 중 기름때에 찌들기 쉽고, 음식냄새까지 더해져 관리가 까다롭다. 물이끼가 생기는 배수구와 조리 중에 발생한 기름때가 남는 가스레인지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애경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은 찌든 때 뿐 아니라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알로에베라 성분이 사용돼 청소 후 아이 피부가 닿아도 자극을 주지 않는다. 쉽고 빠른 세정과 탈취 기능에 방향 기능을 더해 주방에 상쾌한 잔향을 남긴다.업계 관계자는 "주방은 세균이나 유해요소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균 기능을 갖춘 주방용품으로 조리하고, 세제를 활용하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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