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신예 박서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에 합류한다.박서준은 지난 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 신인. 최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 '시우'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와 더불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후,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서 꽃미남 고등학생 '차서준' 역을 맡아 해맑은 순정남의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해 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박서준이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드러내면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 드라마.박서준은 '금나와라 뚝딱'에서 부잣집 철부지 막내아들 '현태' 역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유쾌하고 건강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까칠하고 무심한 매력의 '나쁜 남자'로 완벽하게 거듭날 예정이다.'금나와라 뚝딱'은 여주인공 '몽희' 역에 한지혜, '현수'역에 연정훈, '성은' 역에 이수경을 비롯해 최명길, 한진희, 이혜숙, 금보라, 길용우, 반효정, 김지영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까지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가운데 신예 박서준까지 합류 하면서 새로운 명품 주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신예 박서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금나와라 뚝딱'은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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