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웃과 함께 희망 나눈다

강서구, 29일 구청 앞마당서 희망나눔 바자회 열어...이마트 공항점 가양점 후원물품 1만여점 50% 할인가격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마트 공항점(점장 박상홍), 가양점(점장 박세복)과 함께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마당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는 지난해 구와 이마트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형식으로 협약을 체결해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판매물품은 이마트 공항점?가양점에서 후원한 침구, 주방 등 생활용품, 가전 문구 등 문화용품, 의류 신발 등 패션·스포츠 용품 등 약 1만여점 1억원 상당.

이마트 바자회

매장가격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판매는 이마트 주부봉사단과 직원들이 맡는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구에 전액 기부되며,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구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마트 공항·가양점은 지난 해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2000여만원을 기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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