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25일 전국 505개의 상영관에 7만 431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71만 8877명이다. 이처럼 '연애의 온도'는 평일 관객 몰이도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이 영화는 3년 차 비밀연애커플이자 직장동료인 동희(이민기 분)와 영(김민희 분)의 가장 뜨겁고 차가웠던 순간들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로, 현실적인 연애담과 이민기, 김민희의 호연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484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파파로티'가 2위에 올랐다. 아울러 3위와 4위는 각각 2만 5949명과 2만 146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1만 5242명의 선택을 받아 5위에 머물렀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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