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 만들고 '수백억' 번 소년 이야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영국의 10대가 만든 앱이 야후에 수백원대에 매각됐다.야후는 25일(현지시간) 모바일 뉴스수집 앱 개발업체인 섬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섬리 역시 홈페이지등을 통해 인수 사실을 확인했다.섬리는 뉴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 스크린에 담을 수 있도록 축약해 한눈에 뉴스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정확한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엣는 2000만유로에서 4000만유로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수가 주목을 끄는 것은 섬리의 개발자가 영국의 17세 소년 닉 댈로이시오다. 한편 닉 댈로이시오는회사 매각과 함게 야후 영국 법인에 정식 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며, 공부는 밤에 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매체들이 전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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