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평생학습 축제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초 지원 대상 동아리를 발표하고 강사료, 재료비 등 운영비로 사용가능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 지원 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학생들이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오는 10월경 개최 되는 평생학습마을축제에 무대 공연 작품전시, 부스운영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악구 고경인 교육사업과장은 “마음과 뜻이 맞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스스로 즐기는 주말활동으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또래들과의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취미·특기 계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