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해 결승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펼쳐진 결승전을 끝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가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 규모의 스크린골프 대회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 결승전은 예선을 거친 18명이 참가해 18홀 1라운드로 진행됐다.우승한 유병철 씨(42, 전북 완주)는 “신차 이름이 걸린 대회명이 눈에 띄어 출전했는데 뜻 밖의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여러 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실시했다.향후 전국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 각지에서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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