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계 평생교육으로 취업 지원

동작구, 대학연계 ‘바리스타자격’,‘제빵기능사자격증’ 과정 등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 주민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을 지역내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구는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4월 중순부터 위탁해 운영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주요 평생교육 과정은 ▲홈인테리과정(중앙대학교)▲바리스타자격과정(숭실대학교)▲와인즐기기 과정(숭실대학교)▲제빵기능사자격증 과정(고려전문학교)이다.수강생 모집은 4월3일부터 5일까지.신청자격은 20세 이상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며 전화(820-9232) 또는 이메일(minkheo@dongjak.go.kr)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최종 교육 대상자는 4월10일 전산추첨에 의해서 선정된다.수강료는 과정별로 무료부터 15만원이다.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교육지원과(☎820-9232)로 문의하면 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대학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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