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주당 광주시당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 22일 광산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지역 국회의원,유승민,김진표 의원 및 수원,대구시민등 1000여명 참석"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위원장 윤봉근 시의원)는 22일 광주시 광산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통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대회에는 광주지역 김동철·강기정·임내현·박혜자 국회의원과 군공항 소음피해지역인 대구의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 수원의 김진표·신장용 의원을 비롯하여 대구, 수원 지역 시민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보고대회 1부에서는 윤봉근 대책위원장의 경과보고, 특별법 통과 102개월간의 노력이 담긴 동영상 상영, 그리고 2부에서는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힘을 보태온 광주, 수원,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경제계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단체장 등이 ‘동행과 열정, 협력과 상생, 격려와 당부’의 주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이날 보고대회를 주최한 윤봉근 대책위원장은 “광주지역 주민들의 반세기 숙원사업이었던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102개월간의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특별법 통과가 군공항 이전의 시작일 뿐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윤 위원장은 “광주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원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한데 어울려 치러지는 보고대회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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