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경기도 일산에 첫 특급호텔인 대명 엠블호텔이 20일 개관한다.대명레저산업은 이날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호텔은 일산서구 대화동 한류월드 2구역 7195㎡에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4만6천969㎡ 규모로 건립됐다. 객실 수는 377실(일반객실 343실, 스위트룸 34실)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크다.연회장 5곳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웨딩, 휘트니스클럽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엠블호텔이 들어선 한류월드 부지 99만㎡에는 2017년까지 1만8000석 규모의 주공연장과 2000석 규모의 보조공연장을 갖춘 아레나 공연장, 한류월드호텔, 한류관광 마이스(MICE) 복합단지가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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