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지사 '카카오톡' 통해 도민소통 나선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30분 성남시 삼평동 카카오톡 사무실에서 이석우 공동대표와 정보서비스 오픈 선포식을 갖는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도민과 실시간 소통을 위한 조치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복지와 일자리, 문화공연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정보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된다.  도는 5월부터는 다양한 도 정보를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 플러스' 서비스도 추진한다. 카카오톡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리 플러스'는 국내 최대 모바일 SNS로 자리잡은 '카카오 스토리'를 대고객 소통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서비스로 다양한 사진과 설명, 댓글 참여 등이 가능한 기업형 SNS에 해당한다. 도의 카카오 스토리 플러스 서비스 추진은 국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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