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세계은행은 올해 인도네시아가 6.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18일 내놓은 '인도네시아 경제 분기보고서'(IEQ)에서 "경제 탄력성은 인도네시아의 강점"이라며 "올바른 정책적 연결을 통해 도시화·일자리 증가를 달성하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투자 증가세 둔화와 에너지 보조금 부담, 빈곤, 국제수지 균형 추세 등을 경제 압박 요소로 꼽았다.인도네시아는 2011년 6.5% 성장한 뒤 지난해에도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6.2%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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