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면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달 20일에는 7호선 노원역, 27일 마들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한다.또 병원의 심장내과와 호흡기 내과와 당료병 센터, 심장 혈관 센터 등을 찾아가 고위험군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생활안전연합’ 등과 함께 홍보 체험관 운영과 캠페인을 전개한다.심정지(심장정지) 발생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 확률이 90%까지 높아지나,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심각한 뇌손상과 뇌사,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구급대 도착 전 발견자가 심폐소생술 시행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관건이기 때문이다.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설치해 매일 3회, 토요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민이 1만3731명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