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걸그룹 걸스데이가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걸스데이는 1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기대해' 무대를 선보였다.이들은 이날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체크무늬 상의와 스트라이프 레깅스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멜빵을 이용하는 '멜빵춤'과 '쩍벌춤' 등 파격 퍼포먼스로 남성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기대해'는 아날로그와 일렉트로닉이 적절히 믹스 매치된 맞춤형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바람둥이 같은 나쁜 남자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여자의 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스데이, 투빅, 라니아, 유키스, 스피드, 뉴이스트, 틴탑, 레인보우, 투엑스, 나인뮤지스, 버벌진트, 김태우, 비에이피, 디유닛, 2AM, 허각, 샤이니 등이 출연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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