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 주민센터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포터즈 30명 공개모집""생활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발전적인 정책제안 제시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포터즈 회원들과 여성단체 그리고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여성친화도시 홍보,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생활속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시민의식 변화주도, 공감대 형성 및 홍보 등 여성친화도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 30명을 공개 모집했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은 물론 위원회 구성, T/F팀 편성, 과제발굴,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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