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성산동에 '역세권 장기전세' 88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동과 마포구 성산동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88가구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4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중앙선 중랑역 역세권인 중랑구 중화동 325-10일대 1만3106㎡에는 장기전세주택 47가구와 일반분양분 336가구 등 총 383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경의선 가좌역 역세권인 마포구 성산동 134-116일대 8562㎡에도 장기전세주택 41가구와 일반분양 및 지역주택조합분 212가구 등 총 253가구가 공급하기로 했다.한편 위원회는 두 단지에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통해 미래형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휘트니스와 보육시설 등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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