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오는 14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4가 탈착식 리튬-이온 2600mAh 용량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전자 전문 IT매체 샘모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샘모바일은 중국에서 유출된 갤럭시S4 추정 영상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3의 배터리 용량은 2100mAh였으며, 갤럭시노트2는 3100mAh였다.삼성전자는 14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4를 공개할 예정이다. 4.99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 엑시노스5(5410) 옥타 CPU, PowerVR SGX 544MP3 GPU,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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