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지난해 말 남미보건기구(PAHO)로부터 낙찰된 1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이 1·4분기 실적에 반영- 최근 태국 적십자로의 728억원 규모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확정으로 올해 연간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녹십자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이 2011년 10.2%에서 2012년11.4%, 2013년에는 12.9%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8억원(전년 대비 11.1% 증가), 926억원(전년 대비 24.5% 증가)에 이를 전망◆락앤락-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국내 매출 역성장과 재고감모손실 및 미국법인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중국 정권교체에 따른 내수부양 가능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기대- 올해는 100억원 상당의 악성재고 해소와 매출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 전체 지역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중국시장 성장 가능성 등으로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액 전년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률 16%포인트 이상)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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