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TF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청 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전 노조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TF를 꾸려 오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TF 구성은 ▲직원 대표 5명 ▲노조 대표 2명 ▲인사ㆍ조직대표 3명 등 모두 10명이다. TF는 앞으로 ▲근무평정 및 경력평정방법 개선(연구ㆍ지도사 평정방법 개선 포함) ▲주요부서 공모제도 개선 ▲실국장 전보권한 개선 ▲직렬 간 승진소요연수 차이 해소 ▲발탁인사(여성 공무원 등) 등 기타 개선요구사항 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도청 노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5일까지 TF를 가동한 뒤 결과를 이달 말께 김문수 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노조는 앞으로도 인사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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