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올해 세 번째 작품은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Oz: The Great and Powerful)’로 오는 11일 오후 8시, 메가박스 코엑스점 M2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국내에서 애트모스로 상영하는 4개관 중 하나인 코엑스점 M2관에서 진행되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메가토크는 국내 최고의 상영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M2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진행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시작으로 지난 2월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참여한 두 번째 메가토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7일 개봉하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2013년 첫번째 환타지 블록버스터 3D 영화로, 10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의 이전 이야기를 담아 프리퀄로 재탄생했다. 회오리 바람에 밀려 신비한 세계 오즈에 도착한 별볼일 없는 서커스 마술사인 오스카와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오즈의 세 마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메가토크는 영화계의 소문난 입담꾼인 이해영 감독의 진행, 매거진M의 장성란 기자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월) 오후 8시 코엑스점 M2관에서 영화 관람 후 토크가 진행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예매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6천원.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메가토크 기대평을 남기면 총 10명을 추첨해 메가토크에 초대한다.(1인 2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나유경 팀장은 “메가토크는 단순한 영화관람을 넘어 배우, 감독, 기자 등의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더 심도 있는 생각과 다양한 시각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좋은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영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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