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모텔 불…투숙객 20여명 대피 소동

[아시아경제 정선규 ]6일 오전 5시48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모텔에 투숙하던 김모(53)씨 등 3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객실 1곳(19.6㎡)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모텔 투숙객 20여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침대 옆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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